데스크탑과 노트북 각각 인텔(intel)과 라이젠(AMD)의 2023년 성능 좋은 *CPU 벤치마크 순위 및 시장점유율을 참고하여 노트북, 조립PC 등 컴퓨터 구입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텔은 현재 인텔7 13세대 랩터 레이크, 랩터레이크R까지 출시된 상태입니다. 인베스터 미팅에서 공개된 로드맵을 기반으로 2023년 14세대 메테로 레이크, 2024년에는 15세대 에로우 레이크와 16세대 루나레이크가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지요.
라이젠은 현재 6세대 Zen4 7000번대(7000Series)까지 출시된 상태입니다. 라이젠 7세대의 경우 8000번대 시리즈로 Granite Ridge라는 프로세서 코드네임 아래 현재 개발 중이며 2024년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인텔 vs AMD 점유율
200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의 전체 시장 점유율 결과치입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인텔과 AMD 둘의 차이가 비교적 근소했으나 2006년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인텔과 라이젠 사이의 점유율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2016년도는 그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해였습니다. 이후 점차 좁혀들면서 2019년 기점으로 점유율 차이는 서서히 좁혀졌습니다. 2021년 중반에 다시 벌어지는듯 싶지만 올해 기준으로 다시 그 차이는 근소하게 좁혀가는 모양새를 보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인텔의 심장 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근래에 들어 그 격차가 줄어들고 있긴 하나 추후 신제품 출시 성능에 따라 더 좁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데스크탑 CPU 점유율
데스크탑에서는 AMD 라이젠이 최초로 역전했던 해가 있습니다. 2006년에는 인텔보다 앞선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후로는 인텔이 우세했다가 2020년 들어 라이젠이 빠르게 치고 올라와 엎치락 뒤치락 합니다.
그러다 2021년 이후에 다시 인텔에게 선두를 뺏겼네요. 대체적으로 라이젠이 치고 올라온 시기가 2006년, 2020~2021년 사이로 상당히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2019~2020년에는 거의 라이젠의 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요.
2019년 AMD의 구세주로서 AMD 최고의 CPU라 불리우는 라이젠 3세대 3000번대 출시 후 판매 상위권에 랭크되며 시장 점유율까지 상승세를 그리던 시기입니다. 이후 2020년 전설의 가성비 4세대 5000번대 시리즈가 출시되는데요.
같은 시기 출시된 인텔 CPU의 모든 부분을 압도하며 가성비에 정점을 찍었다고 봐도 무방하지요. 그때가 바로 인텔을 따라잡던 시기입니다. 반면 노트북 점유율은 어떨까요?
노트북 CPU 점유율
노트북 부문에서는 기록된 이래로 쭉 인텔이 앞서고 있습니다. 아마 노트북 구입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변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에 붙은 인텔 스티커를 흔히 보셨을텐데요. 그만큼 노트북 cpu 점유율에서도 인텔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2020년 후로는 AMD 라이젠의 경우 3세대, 4세대 출시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고정 사용자 층이 형성된지라 점유율이 조금 오른 것 같습니다만 아직 노트북 부문에서 CPU로는 인텔이 유저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있음에 변함이 없습니다.
벤치마크 CPU 순위 (싱글 스레드 기준)
싱글 스레드 기준 데스크탑과 노트북 성능 CPU 순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싱글스레드란 쉽게 말해서 하나의 파일을 다운받는 것, 멀티스레드란 여러개의 파일을 동시에 다운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하나의 일처리를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한 순위표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데스크탑 CPU 순위
상위권은 현재 인텔 고급 모델인 13세대 i9 시리즈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망의 CPU 1위는 i9 13900KS로 2위 역시 같은 시리즈이구요. 3위는 i9 13900K로 4위 역시 같은 i9 13900시리즈입니다.
넘버 뒤에 붙는 KS나 K, F 같은 영문은 각 CPU의 특징을 나타내어 영문에 따라 특징이 조금씩 다릅니다. 없는 것부터 알파벳 하나, 두개까지 다양하지요. 이 내용을 해당 링크에 정리해 두었으니 궁금한 분들은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데스크탑 CPU 모델의 경우 1~5위권은 인텔 13세대 i9, i7 시리즈가 주류를 이루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MD 라이젠의 가장 높이 랭크되어 있는 CPU 모델은 인텔의 i9과 매치되는 라이젠9 7900X로 6세대입니다.
6~10위권에는 각각 9위, 10위에 라이젠9 7000번대 시리즈가 랭크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라이젠7, 라이젠9 등의 기본적인 사양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기초 정보를 정리한 해당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인텔 라이젠 차이 노트북 구입시 체크리스트
노트북 CPU 순위
노트북은 애플을 제외하고 데스크탑과 다르게 상위권 랭크 대부분이 인텔입니다. 이 부분은 위의 랩탑(노트북) 점유율만 보셔도 아시겠지요.
최상위권을 보면 데탑과 노트북의 CPU는 다르게 들어가기 때문에 i9 12900HX, i7 12800HX 등 HX 능력치 모델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 해당 cpu 순위를 보면 역시 i5 12세대가 가성비로 따졌을 때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상 CPU 거대한 두 회사 인텔과 암드의 인텔 코어, 라이젠의 성능 cpu 순위와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인기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립PC와 같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데탑의 경우 확실히 가성비 높은 라이젠의 비중이 상승세를 띄고 있습니다. 반면 노트북 부분에서는 인텔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2023년에는 차후 출시되는 신제품이 얼마나 혁신적인지에 따라 2019~2020년 시절처럼 인텔을 추월할 수 있는지 여부가 갈리겠네요.
현재까지 나온 정보에 의하면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까지는 하나의 다이 안에 프로세서와 내장그래픽 칩셋 등을 넣은 형태였다면, 14세대 메테오 레이크부터는 안에 들어있는 내장 그래픽 칩셋, CPU, I/O 등을 다른 공정에서 생산한 후 넣는 타일 구조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시험 생산 중에 있기 때문에 추후 출시되면 실제 성능은 어떠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매 출시마다 뛰어난 성능 향상을 보여주며 매니아층을 아우르는 두 회사이지만 현재 시장 점유율이 어떻게 되는지, cpu 벤치마크 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인텔과 라이젠 차이 및 노트북, 컴퓨터 구입시 체크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인텔 라이젠 차이 노트북 구입시 체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