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 관련주 TOP7 대장주 – 2차전지, 테마주

동박 관련주 대장주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0조원 규모의 성장이 전망되는 동박 관련주는 동박 3형제와 더불어 고려아연,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이 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동박은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동박의 품질에 따라 2차전지 배터리의 충전 및 방전속도, 안전성, 전력 밀도가 달라지는데요.

미국 북미의 경우 25%에 달하는 높은 관세로 중국 기업의 진입이 어려워 동박 3형제가 북미 생산 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배터리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동박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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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루스첨단소재 (동박 관련주)

전지박, 동박, OLED 등 발광 다이오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 주가는 상한가에 오른 후 현재 17,060원에 종가 마감했습니다.

상한가 달성 이유로는 북미 GPU 기업에 AI 가속기용 동박 승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상세지표는 EPS 1,680원, PER 10.05배, 업종PER 14.13배, 외보율 6.48%입니다.

솔루스첨단소재 목표 주가는 현재 18,250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SK계열사로 리튬이온 2차전지 소재인 동박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2차전지 소재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SKC는 자회사로 2차전지용 동박을 제조하는 SK넥실리스를 두고 있어 동박 대장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닛산자동차 등이 설립한 일본 배터리 기업 인비전AESC에 2조원 규모의 장기간 동박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독일 바르타와 동박 단독 공급 계약을 맺고 연간 5.7만톤 규모의 폴란드 공장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스웨덴 노스볼트와 1.4조 원 규모의 동박 계약에 이어 독일 바르타까지 계약하며 유럽 내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SK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3% 오르며 117,900원에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주가수익률은 6개월 간의 상승률이 ⬆️ 46.51%로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다음으로는 한 달간 수익률이 34.3% 상승했네요.

소재부문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소재인 동박, 회로박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하며 탄생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동박 사업을 영위하며 동박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및 실리콘 음극재, LFP 양극재 R&D와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3만톤 규모의 하이엔드 동박을 생산할 스페인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진출 후보지역으로 2~3곳 검토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SDI가 작년 기준 60%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매출 비중 30%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48,050원 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50일 최고가 74,500원이며 최저가 31,000원입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목표주가는 51,714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동사는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로 5㎛ 박막 개발하며 동박 관련주에 포함되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양면 동시 코팅 상업화 등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계열사인 SK온과 이차전지용 분리막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생산라인은 국내 충북 증평 및 청주, 중국 창저우, 폴란드 실롱스크 등이 있습니다.

2023년도 기준 전년대비 매출액 10.9%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하였습니다.

중장기 실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FCW 사업을 포기한 결과, 원가 절감 및 중국 법인 인센티브 효과로 상쇄할 수 있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철금속제련회사로서 아연과 연을 주력으로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자회사 케이잼이 동박 제조사업을 영위하며 동박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고려아연은 740억 원을 투자해 미국 스크랩 메탈 원료 기업인 캐터맨(Kataman)을 인수했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캐터맨(Kataman)은 연간 30만 톤 규모의 구리, 알루미늄 등에서 나오는 스크랩(폐기물) 원료를 거래하며, 구리 스크랩의 경우 동박 제조에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산제련소의 구리 생산설비 증설로 늘어난 동 스크랩 원료를 원활하게 수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